(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손아섭(30)이 2천 루타를 달성했다.
손아섭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방문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1회 초 무사 2루에서 2루 주자 전준우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우중간 2루타를 날려 KBO 통산 47번째로 2천 루타를 완성했다.
KBO는 손아섭한테 기념상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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