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켐온[217600]이 신약개발 확대와 화학물질 안정성 평가법(화평법)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2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켐온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천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평법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화평법은 국내 제조·수입·유통되는 화학물질에 안전성 검사를 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SK증권은 "켐온은 비임상시험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인정받은 업체"라며 "화평법 시행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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