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올 상반기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7천360명이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7천90명보다 270명(3.8%) 늘었다.
초졸 600명, 중졸은 1천564명, 고졸은 5천196명이 각각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남부지역 5천209명, 북부지역 2천151명 등이다.
올 상반기 검정고시는 다음달 7일 치러진다.
남부지역 응시자는 수원 대평중, 망포중, 산남중, 숙지고, 장안고, 매탄고, 태장고, 화홍고, 권선고 등 9개 교에서, 북부지역 응시자는 의정부 금오중, 민락중, 회룡중, 송양고 등 4개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소년원생과 재소자는 고봉중·고교와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에 설치된 자체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지정된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생별 시험 장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도 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5월 10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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