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562247E73C0000EA7E_P2.jpeg' id='PCM20160725026300039' title='포스코 [연합뉴스TV 캡처]'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005490]는 권오준 회장이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봅슬레이 선수단과 패럴림픽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금 4억원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훈련장도 없고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환경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도전정신과 고난 극복의 자세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올림픽을 통해 국민에게 '땀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를 만들어준 선수단이 너무 고마워 감사패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감사패는 포스코의 컬러강판 전문 계열사 포스코강판의 잉크젯 프린트 강판 'PosART(포스아트)'로 만들었다.
포스코는 감사패에 선수단의 기념사진을 인쇄했다.
격려금은 포스코 3억원, 포스코대우 1억원 등 포스코그룹이 함께 마련했다.
포스코와 포스코대우는 장애인 아이스하키팀과 봅슬레이·스켈레톤 선수단을 각각 2016년과 2011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격려금을 포함해 총 27억5천만원을 후원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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