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술·담배 줄였다…지역 건강조사 결과

입력 2018-03-29 16:19  

전북도민 술·담배 줄였다…지역 건강조사 결과
체중조절·걷기 실천율은 미흡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민의 흡연율과 음주율이 전년보다 소폭 낮아졌다.



질병관리본부가 29일 발표한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전북도의 현재 흡연율(전국 평균 21.2%)은 전년 21.7%에서 20.6%로 1.1%포인트 낮아졌다.
전북도의 월간 음주율(전국 62.6%)도 56.6%에서 56.2%로 0.4%포인트 소폭 내려갔다.
특히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 음주율(전국 18.4%)은 17.0%에서 1.6%포인트 낮아진 15.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비만율(전국 27.5%)도 28.1%에서 27.9%로 0.2%포인트 낮아졌다.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전국 64.2%)은 57.6%에서 61.0%로 3.4%포인트, 걷기 실천율(전국 45.4%)은 34.1%에서 37.5%로 3.4%포인트 증가했으나 이들 모두 전국 평균보다 훨씬 낮았다.
건강생활실천율(금연·절주·걷기를 모두 실천)은 24.3%에서 27.1%로 2.8%포인트 증가했지만, 전국 평균 32.0%에는 못 미쳤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