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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고질적인 학교 운동부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컨설팅단이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청향지원단'으로 이름 붙여진 컨설팅단은 공립고등학교 축구팀 4곳과 야구팀 5곳, 50개 공립고 운동부, 강서양천·동작관악·성동광진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교 운동부, 희망·민원발생 운동부 등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자문한다.
15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특히 학교 운동부 운영비와 학부모 후원회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한편 각 운동부가 가진 고민거리도 해결해 줄 예정이다.
학교 운동부 비리는 당국의 노력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급식·방과후학교·시설공사·수련활동과 함께 학교 운동부를 '5대 청렴도 취약분야'로 꼽고 비리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청향지원단 발대식은 이날 송파구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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