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전 국민, 세계인과 함께 4·3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 하루 도내 공영관광지 무료입장을 허용한다.
대상은 유료 공영관광지 33개소 중 위탁 운영하는 5개소와 당일 정기휴관하는 1개소, 일시적으로 많은 입장객 관람이 불가한 1개소를 제외한 26개소다.
공영관광지 입장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 표지판과 편의시설을 정비한다. 관광지별 홈페이지와 제주관광정보(http://www.visitjeju.net), SNS 등을 통해 무료입장을 홍보한다.
목관아 달빛콘서트 6회 공연
(제주=연합뉴스) '봄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의 제주도 주최 2018 목관아 달빛콘서트가 30일과 31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이틀 동안 자이언티, 김창완밴드, 디어아일랜드, 성짓골합창단, 힙합 가수 비와이, 015B, 탐라민속예술원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야간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주목관아 달빛콘서트는 5월 4일과 5일, 21일과 22일 4차례 더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삼도동 희망 버스킹, 전통 한지 등 전시, 목관아 한복체험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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