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31일 오전 9시 30분 청계천과 중랑천이 만나는 성동구 한양대학교 뒤 둔치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준기 행정2부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구의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느릅나무, 수양벚꽃나무, 산딸나무, 귀룽나무, 산철쭉 등을 심는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목수국 1천 그루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행사에 앞서 풍물놀이·통기타 공연과 페이스페인팅·풍선아트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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