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끝나자 평가전…아시안게임 출전권 경쟁

입력 2018-03-30 07:54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 끝나자 평가전…아시안게임 출전권 경쟁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평가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길고도 험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양궁 대표 선수들이 곧바로 내부 경쟁에 들어간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 양궁장에서는 올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건 리커브 국가대표 1차 평가전이 열린다.
지난 22일 끝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선발된 남녀 각각 8명의 국가대표가 총 4회전에 걸쳐 토너먼트와 리그전, 기록경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겨룬다.
이번 1차 평가전과 내달 12∼16일 2차 평가전의 점수를 합쳐 남녀 4명씩의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이 가려진다.
여자부에는 이은경(순천시청), 장혜진(LH), 최민선(광주시청), 강채영(경희대), 정다소미(현대백화점), 박미경(대전시체육회), 최미선(광주여대), 안산(광주체고)이 출전한다.
남자부에선 김우진(청주시청), 이우석(국군체육부대), 신재훈(코오롱엑스텐보이즈), 정태영(국군체육부대), 배재현(청주시청), 오진혁(현대제철), 임동현(청주시청), 김규찬(예천군청)이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위해 경쟁한다.
컴파운드의 경우 지난 20일 끝난 최종 1차 선발전에 이어 남녀 각 8명의 선수가 겨룬 후 내달 4일 곧바로 아시안게임 엔트리 남녀 4명씩이 선발된다.
1차 선발전에선 여자부 소채원(현대모비스), 최보민(청주시청), 김윤희(하이트진로), 송윤수(현대모비스), 남자부 김종호, 최용희, 홍성호(이상 현대제철), 민리홍(경북양궁협회)이 각각 1∼4위를 달렸다.
mihy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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