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오후 3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에너지자립마을 100곳 주민 리더 250여 명과 '서울 에너지 전환의 리더, 에너지자립마을 타운홀 미팅'을 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에너지자립마을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고자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자체 생산을 늘린 마을 공동체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에너지자립마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의견을 모은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 절감으로 발생한 수익을 아파트 경비원 고용 안정 등 이웃과 상생하는 데 사용하는 선도적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약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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