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요거트를 우유로 바꾸니 아이스크림 매출 60%↑

입력 2018-03-30 10:46  

투썸플레이스, 요거트를 우유로 바꾸니 아이스크림 매출 60%↑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우유를 주원료로 만든 '소프트아이스크림' 매출이 출시 3개월 만에 기존 요거트 아이스크림 대비 60% 넘게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초 2002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15년 넘게 판매해 온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우유 맛의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우유의 고소함과 진한 풍미를 즐기고 반동결 상태의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는 아이스크림 소비 트렌드를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매출이 올랐다"며 "아이스크림을 수제 와플 콘에 담아 제공함으로써 고급스러운 디저트 이미지로 2030 젊은 고객층을 공략했다"고 전했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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