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현대에이치씨엔[126560]은 서초디지털방송 주식 200만주(지분율 100%)를 334억8천20만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서초디지털방송은 딜라이브로부터 물적분할될 신설 법인으로 오는 12월 분할등기를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지역은 서울시 서초구다.
취득 예정 일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과 물적분할 신설 법인 설립 이후 잔금 지급 예정일인 오는 12월 31일이다.
회사 측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사업 확대를 통해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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