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30일 오전 11시 34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의 한 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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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8대와 소방대원 11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 전체 출동을 의미하는 대응 1단계보다 높은 경보령으로, 인천소방본부 차원의 대응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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