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한국여자오픈골프 3년간 인천서 개최

입력 2018-03-30 13:42  

[인천소식] 한국여자오픈골프 3년간 인천서 개최




(인천=연합뉴스) 한국 여자 골프의 최고 권위 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기아차·대한골프협회는 30일 인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3년간 인천에서 대회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올해는 6월 14∼17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앞서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SK텔레콤 오픈, 신한 동해오픈 등을 유치하는 등 지역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요 골프대회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영종공감복지관' 영종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중구 영종공감복지관이 30일 개관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영종복지관은 영종 1동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에 81㎡ 규모로 들어섰으며, 중구청 위탁을 받은 청운대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았다.
복지관은 장애인, 저소득 노인,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학교 우유 급식 지원 대상 확대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우유 급식 사업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시비 등 21억원을 확보, 작년보다 3천 명 늘어난 1만9천 명에게 학교 우유 급식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원 대상 학생의 신분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상 우유 급식을 유상급식과 병행해 시행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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