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스타트업 8곳과 손잡고 스마트폰에 기반한 이색 관광상품 8개를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8개 스타트업은 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청년 창업가들로, 서울시로부터 총 2억6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오디션을 열고,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5천만원에서 2천5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후보 기업은 무장애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모아스토리', 한복 스타일의 목욕 가운과 실내 한복을 개발하는 '모던.한', K팝 댄스 한류 체험관광을 선보인 '알케이디 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시는 앞으로 2년간 이들 스타트업의 홍보와 판로 개척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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