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우체국 포미 체크카드' 출시…1인 가구 혜택 강화

입력 2018-04-01 12:00  

우정본부 '우체국 포미 체크카드' 출시…1인 가구 혜택 강화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1인 가구가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배달 앱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체국 포미(For Me) 체크카드'를 2일 출시한다.
GS25, CU 등 편의점과 배달의 민족 앱 이용액의 10%를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G마켓, 11번가, 쿠팡 등 인터넷 쇼핑몰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써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체크카드로 통신료(5만원 이상)를 결제하면 3천원을 되돌려준다. 최대 30만원까지 신용결제를 할 수 있으며, 후불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
2일부터 5월말까지는 커피 쿠폰과 백화점 상품권, 인공지능 스피커, 최신형 노트북 등을 주는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체크카드 혜택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우체국 금융창구와 우체국 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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