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31일 오전 10시 14분 경남 김해시 한 폐유정제 공장에서 불이 났다.
폭발음과 함께 공장에서 연기가 치솟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47분께 불을 껐다.
불은 공장 내 이동 탱크 저장소와 장비, 시설 등 95㎡를 태우고 소방당국 추산 5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주말이라 출근한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옥외저장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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