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4BC96E19FC0000C435_P2.jpeg' id='PCM20150227020500002' title='금융감독원 현판 [금융감독원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금융감독원은 우수한 전문강사를 발굴·양성해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및 인증 과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양성연수의 대상은 금융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임직원 경력 10년 이상 또는 교사 경력 10년 이상의 경력자다.
인원은 50명이며 연수 기간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 30시간이다.
이번 집중연수를 수료하면 5월 25일에 있는 전문강사 인증심사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연수 장소는 금융감독원이며 강의내용은 금융교육 전문강사 표준교재를 중심으로 금융지식, 교안작성, 강의기법, 모의강의, 강사윤리 등이다.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 심사도 진행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간 금감원, 금융유관기관, 금융회사 등이 주관하는 금융교육 강의를 25회 이상 실시한 자 또는 최근 2년 이내에 금감원의 전문강사 양성연수를 수료한 사람이다.
강의경력자는 강의경력 및 강의평가로, 양성연수 수료자는 필기시험 및 강의평가로 심사해 8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신청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전문강사는 금융회사 등의 '1사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 차원의 각종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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