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우리 국민 3명이 탑승한 어선이 지난 26일(현지시간) 가나 해역에서 해적에 의해 납치돼 현재 소재 불명 상태라고 정부가 31일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 경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서 우리국민 3명이 탑승한 어선 마린 711호가 피랍된 것으로 추정돼 현재 우리 국민 3명의 소재를 최대한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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