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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1일 오후 1시 13분께 강원 철원군 동송읍 상노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인 오후 3시 20분께 진화됐다.
이 불로 국유림 0.1㏊가 소실됐다.
산림청 등은 진화헬기 3대와 80여명의 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불길이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만일에 대비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뒷불 감시활동을 이어갈 방침"고 말했다.
산림 당국은 칡을 캐던 50대 남성이 담뱃불을 제대로 끄지 않아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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