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GS리테일은 오는 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서 '밀 키트'(Meal Kit·간편요리세트) 배송 서비스 브랜드 '심플리쿡'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심플리쿡은 2∼3인분 요리를 위해 필요한 양만큼 식재료를 손질해서 개별 포장한 후 조리법 카드와 함께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 GS2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GS샵의 온라인·모바일 쇼핑몰 등에서 주문하면 집이나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은 온라인에서 주문하지 않고도 심플리쿡을 어떻게 배송받아 요리하는지 고객에게 직접 알리고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리테일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에 요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기를 얻은 유현수 셰프와 인기 연예인 등을 초청해 심플리쿡을 홍보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2월 심플리쿡을 선보였으며 현재 20여 종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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