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바른미래당은 1일 아프리카 가나 인근 해역에서 한국인 3명이 탄 어선이 피랍된 것과 관련해, 피랍선원들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외교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성주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현지로 급파된 청해부대 문무대왕함이 전원 무사 구조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기도한다"며 "정부는 관련 국가와의 긴밀한 협조와 공동대응을 위한 외교력을 발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이어 "해적 상습 출현지역에서 피랍을 막지 못한 상황에 대해서도 관련국들과 함께 개선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amin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