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부부, 南예술단 평양공연 관람…北최고지도자론 처음(종합)

입력 2018-04-01 22:24   수정 2018-04-02 00:33

김정은 부부, 南예술단 평양공연 관람…北최고지도자론 처음(종합)


(평양·서울=연합뉴스) 평양공연공동취재단 이정진 기자 =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우리 예술단의 1일 평양 공연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예술단 평양공연에 참석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우리 예술단은 이날 오후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을 했다.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명(팀)이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직접 관람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북측 예술단의 서울 공연을 직접 관람한 바 있어 김정은 위원장의 관람도 예견돼 왔다.
transi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