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은 2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안북도 지역에선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약한 저기압골과 남부지역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구름이 자주 끼면서 북부 내륙과 서해안 바닷가 일부 지역에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22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20, 20
▲중강 : 흐리고 한때 비, 21, 60
▲해주 : 구름 많음, 13, 20
▲개성 : 구름 많음, 19, 20
▲함흥 : 구름 많음, 22, 20
▲청진 : 구름 많음,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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