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D000001628393870B001E48F0_P2.jpeg' id='PCM20180402000115887' title='대한유화 CI' caption='[대한유화 제공]'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B투자증권은 2일 대한유화[006650]가 석유화학 업황 호전으로 올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기업분석을 개시했다.
이희철 연구원은 "글로벌 수요 호전 및 중국 환경규제 이슈, 역내 정기보수 집중 등으로 당분간 석유화학 업황 사이클의 호조세가 예상된다"며 "업황 호전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현금흐름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작년 6월경 나프타 분해설비(NCC) 증설을 완료했지만 초기 설비 트러블 등으로 작년 실적은 매우 저조했다"면서 "설비 확장에 따른 효과가 올해 2분기 본격적으로 반영될 전망이어서 이익 모멘텀이 뚜렷하게 가시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또 "작년 대규모 투자 일단락으로 향후 배당 여력이 큰 폭으로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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