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재간접형 공모주 펀드인 '트리플악셀 공모주 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공모주 청약에 직접 참여하는 전략과 시중의 공모주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전략, 상장 초기 적정주가 이탈 현상을 포착하는 '포스트 IPO(기업공개)' 전략 등 공모주를 활용한 3가지 전략을 병행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A클래스로 가입하면 0.7% 이하의 선취판매수수료와 연 1.04%의 보수가 발생하고, C클래스는 별도의 선취판매수수료 없이 연 1.34%의 보수가 발생한다.
오는 3일부터 SK증권[001510], 유진증권, 키움증권[039490], 펀드온라인코리아, 하이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영철 대표이사는 "금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보수적 투자수요를 충족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상품"이라며 "운용, 마케팅, 위험관리 등 모든 면에서 노력을 기울여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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