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술우수 기업 대출심사때 신청자가 사업설명

입력 2018-04-02 11: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리은행, 기술우수 기업 대출심사때 신청자가 사업설명
'오픈 심사제'도입…상반기엔 지식재산권 담보가치 대출심사에 반영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우리은행은 우수한 스타트업과 혁신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심사 과정에 신청자가 직접 기술력과 사업성을 설명하는 '오픈 심사제'를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의 대출을 심사할 때 심사 담당자가 대출을 신청한 기업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묻는 개방형 심사로 진행된다. 개방형 심사 결과는 대출심사에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우리은행은 아울러 상반기 중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지식재산권의 담보가치를 인정해 스타트업과 혁신벤처기업의 대출을 심사할 때 반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재무적 지표는 좋지 않지만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 혁신벤처기업들이 대출심사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며 "오픈 심사제와 지식재산권 담보 인정을 통해 관련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