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94억2천만원 규모의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42억원), 방송영상 콘텐츠 포맷 육성 지원(17억2천만원), 뉴미디어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21억5천만원), 실버문화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13억5천만원) 등 4개다.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은 드라마·다큐멘터리를 만드는 방송영상 독립제작사를 대상으로 하며, 방송영상 콘텐츠 포맷 육성 지원은 세계 포맷 시장에 진출하려는 업체를 돕는 사업이다.
뉴미디어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은 웹드라마, 웹예능·교양·다큐, 개인방송 콘텐츠, 융합형 콘텐츠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실버문화 방송 콘텐츠 제작 지원 분야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방송영상을 공모한다.
문체부는 5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