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3C000001628587E505001ED828_P2.jpeg' id='PCM20180402000316887' title='완주군 봉동읍서 산불…"헬기 3대 동원 진화 중" [산림청 제공]' caption=' ' />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일 오후 3시 1분께 전북 완주군 제내리 한 야산에서 불이나 관계 당국이 진화 중이다.
한 주민은 "산에서 큰불이 났다. 계속 번지는 중이다"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산림청과 전북소방본부는 헬기 3대와 살수차 등 차량 7대를 동원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지역에 소나무 등 침엽수가 밀집해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 관계자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화재 규모가 큰 것으로 보인다"며 "헬기 1대를 더 투입해 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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