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E200000162834DBDE40004813A_P2.jpg' id='PCM20180402000040003' title='권오준 포스코 회장' caption='[포스코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에게 2017년 24억7천300만원의 연봉을 지급했다고 2일 공시했다.
급여가 7억9천800만원, 상여가 16억7천만원이다. 여기에 건강검진비, 상해질병보험료 등 기타 근로소득으로 500만원을 받았다.
2016년과 비교하면 급여는 2억1천300만원, 상여는 6억1천900만원 늘었다.
권 회장은 성과연봉 6억7천100만원, 장기인센티브 7억5천900만원을 받았다. 나머지 상여 2억4천만원은 활동수당(월 2천만원)이다.
포스코는 회계연도 경영성과 평가결과에 따라 성과연봉을 지급할 수 있다.
포스코의 작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2.5% 증가한 4조6천218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오인환 사장은 14억6천100만원, 최정우 사장은 12억9천100만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