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기초의원 후보까지 모두 99명 신청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공모 결과 99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5개 구청장 후보 공모에는 17명이 신청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구만 한 명이 공천을 신청했고, 동구·중구·유성구·대덕구 등 나머지 4곳은 각 4명이 신청했다.
광역의원 후보 공모에는 유성구가 10명으로 가장 많은 가운데 중구(10명), 서구(9명), 대덕구(8명), 동구(6명) 등 모두 43명이 신청했다.
기초의원은 서구 15명, 중구 10명, 유성구 9명, 대덕구 8명, 동구 6명이 접수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최근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공천 후보자를 확정했다.
동구청장 후보에 성선제 전 한남대 법대 교수, 중구청장 후보에 정하길 전 충남대병원 상임감사, 서구청장 후보에 조성천 변호사, 유성구청장 후보에 권영진 유성구의원, 대덕구청장 후보에 박수범 대덕구청장을 각각 의결했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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