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중국 국빈관과 4년 만에 협력 재개

입력 2018-04-02 17:48  

호텔신라, 중국 국빈관과 4년 만에 협력 재개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최근 방한한 중국 정부 고위 인사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중단을 시사한 가운데 호텔업계 등 민간부문에서 훈풍이 감지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중국 국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와 4년 만에 식음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에서 댜오위타이가 세계 국빈들에게 제공하는 코스요리와 서비스인 '정통 국빈 만찬'을 동일하게 재현한다.
댜오위타이 총책임자와 조리사 등 직원이 신라호텔을 방문해 직접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라호텔과 댜오위타이는 2004년부터 댜오위타이 초청 행사를 하고 있는데, 2014년 이후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됐다.
한편, 사드 훈풍 기대감으로 이날 호텔신라 주가는 2년 5개월 만에 장중 10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dy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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