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은 3일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지역에서 천천히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으며, 평안북도의 일부 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5도로 평년보다 12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가끔 비, 16, 70
▲중강 : 흐리고 비, 6, 80
▲해주 : 흐리고 가끔 비, 13, 70
▲개성 : 흐리고 가끔 비, 18, 70
▲함흥 : 흐리고 비, 11, 80
▲청진 : 흐리고 비, 9, 70
hoj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