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APHOTO path='C0A8CAE200000161783F66EF00001277_P2.jpg' id='PCM20180209002638017' title='포스코ICT 로고 [포스코ICT 제공]' caption=' ' />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KTB투자증권은 3일 포스코ICT[022100]의 스마트팩토리 수주 확대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김재윤 연구원은 "POSCO[005490] 그룹이 2020년까지 66개 공장의 스마트팩토리화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포스코ICT의 캡티브(captive·계열사 내부시장)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포스코ICT는 POSCO 그룹사 외 동화기업의 파티클보드 스마트팩토리 시범공장 수주에도 성공하며 캡티브 외 대외 공장에 대해서도 수주가 확대하고 있다"며 "사우디향 스마트시티 수주 또한 연내 기대할 요소"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코스닥 대형주로의 기관·외국인 수급 쏠림도 긍정적인 요소"라며 "올해 예상 매출은 작년보다 11.7% 늘어난 1조61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4.2% 증가한 697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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