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노선 취항에 맞춰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오는 30일 일본 오사카(주 8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1일 베트남 다낭(주 2회), 다음 달 2일 태국 방콕(주 4회) 등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잇달아 개설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4∼10일 항공권을 특가로 판매한다.
탑승일 기준 오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도 항공권을 무안∼오사카 최저 4만5천900원부터, 무안∼방콕과 무안∼다낭은 최저 7만9천9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 운임은 일부 변경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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