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원두커피 전문기업 ㈜쟈뎅은 파우치 커피 전문 브랜드 '쟈뎅 시그니처'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쟈뎅 시그니처는 아메리카노 블랙, 헤이즐넛, 스위트, 콜드브루 블랙 등 총 4종으로 판매된다.
전국 편의점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365플러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30ml 기준 파우치팩과 얼음컵 세트당 1천500원이다.
쟈뎅은 2005년 국내 커피업계에서 처음으로 파우치형 원두커피 제품을 선보인 회사다. 파우치 중 아메리카노 제품은 출시 이후 매년 연평균 15%의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한 해 동안 판매량이 1천만 개를 돌파하며 매출 150억 원을 달성했다.
쟈뎅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일까지 페이스북 계정을 통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쟈뎅 시그니처 제품이 필요한 회사명과 소속팀, 학교명과 소속학과를 댓글로 단 후 해당 댓글에 '좋아요' 버튼이 가장 많이 눌린 팀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제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9일 발표한다.
sh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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