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아이에스동서는 부산 남구 용호동 아파트 건립현장 인근에 문화체육센터를 지어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128억 원이 들어간 분포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어린이와 유아를 위한 독서공간, 북카페, 종합자료실, 헬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센터 안에는 다양한 운동기구와 2만5천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남구는 이곳에서 평생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기준 국내 시공능력 28위의 건설·건자재 종합기업으로 용호동에 지하 6층 지상 69층짜리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더블유를 시공했다.
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은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12일 열린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