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호주산 스테이크용 고기 2종(부챗살·채끝살)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편의점 업계에서 스테이크용 정육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인 '한 끼 스테이크'는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블랙 앵거스 품종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급속 냉동해 들여온 스테이크용 정육이다.
1인분 분량이며 가격은 각 9천900원(부챗살 170g, 채끝살 150g)이다.
GS25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소포장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소확행'(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미코노미'(나를 위한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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