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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구강 전문 브랜드 오랄-비는 친환경 사회적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미소, 칫솔 재활용 캠페인'의 하나로 7∼8일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새활용 마켓'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오랄-비와 테라사이클은 이번 새활용 마켓에서 폐칫솔 재활용 원료를 이용해 제작한 화분과 환경을 상징하는 식물들을 함께 판매한다.
판매금 전액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에 기부돼 서울시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무상 구강 검진 및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활용 마켓 참여 외에도 오랄-비는 국내 최초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동시에 가르쳐주는 '칫솔 재활용 프로그램 및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6천여 명의 학생들이 활발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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