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는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이주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소셜 큐레이터·영상번역가·민주시민 강사를 양성하는 '글로벌 취·창업 사관학교'를 이달 말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
SNS 홍보 마케터와 다문화 전문기자 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소셜 큐레이터 강좌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로 원광디지털대 서울캠퍼스 강의실에서 열린다.
글로벌 영상번역 과정은 26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서울 관악구 신림로 아시안허브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다문화 이해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을 담당하는 글로벌 민주시민 강사 과정은 24일∼7월 10일 화요일 오전 10∼12시, 7월 18일∼8월 8일 수요일 오후 2∼4시 원광디지털대 강의실에서 마련된다.
분야별 과정을 마친 수료생을 대상으로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 아시안허브 강의실에서 취창업 준비와 협동조합 창립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11월 7일 학위수여식과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 모국 학력 고졸 이상 등의 자격을 갖춘 참여 희망자는 아시안허브 인터넷 홈페이지(asianhub.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0일까지 이메일(ahlanguage@asianhub.kr)로 보내면 된다. 문의 ☎070-8676-3028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8/04/04/AKR20180404058700371_02_i.jpg)
hee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