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여야 원내대표 방문…"최저임금 개선해야"

입력 2018-04-04 15:30   수정 2018-04-04 17:2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여야 원내대표 방문…"최저임금 개선해야"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도 필요"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4일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최근 중소기업의 최대 현안인 최저임금 제도 개선과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를 요청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잇달아 만났다.
박 회장은 "해외 사례와 비교해 우리나라의 최저임금 산입 범위는 너무 협소하고, 인력난으로 어쩔 수 없이 외국인력을 고용하는 기업에서는 내외국인 간 임금역전 현상이 일반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매월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급여임에도 최저임금 산입범위에서 제외되고 있는 상여금과 숙식비·교통비 등 복리후생비는 반드시 최저임금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도 요청했다.
그는 "6월 말 어묵, 장류, 순대 등 47개 업종의 적합업종 지정 만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걱정이 매우 크다"며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생계형 적합업종을 법제화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5일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를 만나 관련 내용을 건의할 예정이다.


gatsb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