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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중구는 이달 24일부터 중구여성플라자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한 '간호조무사 치과 취업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치과위생사 면허증이나 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로, 치과 근무 경험이 없거나 휴직 중인 여성이다. 이론과 현장 실습 등 6월까지 이어지는 112시간 코스다.
중구여성플라자가 교육 대상자를 모집하고 운영을 맡았다. 서울치과의사회는 취업에 필요한 교육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지원했다.
수료생은 서울 시내 치과 취업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본인부담금은 10만원으로, 교육을 수료하면 5만원을 돌려받는다.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하면 나머지 5만원도 돌려받을 수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전문 교육과 취업이 연계된 민관 합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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