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CGV의 오감체험 특별관 4DX가 국내외 누적 500개 관을 돌파했다.
CJ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는 프랑스 파리 남쪽의 티에 시내에 있는 '파테 벨레핀 극장'에 4DX 500호점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CGV 4DX는 2009년 론칭 이후 9년 만에 500개 관을 달성했으며, 전 세계 58개국에 6만1천여 개 좌석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말 CJ 4D플렉스는 2020년까지 프랑스 최대 극장사업자인 파테와 최대 50개까지 4DX관을 추가 확대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해 4DX관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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