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 3천300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설된 스마트화 자금 지원 대상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추진하거나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기술기업,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기업 등이다.
중진공은 생산 효율화를 위한 공정혁신과 자동화 등 시설 도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시설자금은 10년, 시운전 자금은 5년 장기 저리로 빌려준다.
제조현장 스마트화 자금 신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와 전국 31개 지역본(지)부, 중소기업연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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