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공모 경쟁률이 3.18대 1을 기록했다.
4일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전날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22개 기초단체장 후보 공모에 모두 70명이 신청했다.
여수, 나주, 장흥, 함평, 신안 기초단체장 선거에 5명씩 도전했으며 광양, 곡성, 완도에서는 1명씩만 신청했다.
광역의원은 52명 정원에 113명이 신청해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고흥 제1선거구가 5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211명을 뽑는 기초의원 후보 공모에는 290명이 신청해 경쟁률은 1.37대 1이었다.
전남도당 공직 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오는 7일 본격적인 공천 심사에 착수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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