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신입 직원 23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신규 투자와 공공 임대투자 등 사업 확대에 따른 인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기 위해 신입 직원을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13명을 채용했다.
모집 부문은 행정직 6명, 토목직 5명, 건축직 7명, 기계직 2명, 전기직 1명, 경력직(세무·법무)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도 2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인성검사, 심층면접 등을 거쳐 6월 중순 최종 합격자가 가려진다.
도시공사는 지원 단계에서 편견을 유발할 수 있는 항목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통해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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