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대우[006800]는 다양한 구조의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7종과 해외주식형 글로벌 ELS 2종 등 9종을 1천1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제22925회 아마존-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글로벌 ELS(초고위험)'는 6개월 만기 상품으로 무조건 매달 1.125%(총 6회, 연 13.5%)의 수익을 주고 만기 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각 기준가격의 70% 미만(종가 기준)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일에 원금 100%를 지급한다.
만약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어 만기에 손실이 생기면 하락률이 높은 기초자산의 해외주식을 실물로 준다. 환전 비용은 없다.
1년 만기의 '제22926회 아마존-텐센트 손실제한 조기 상환형 글로벌 ELS'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이 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5.6%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들 상품은 6일 오후 1시 30분까지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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