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북한은 5일 서쪽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부터는 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남부지역에 있는 저기압골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북부와 함경남도 내륙의 여러 지역에서는 눈도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7도로 평년보다 4도 높았고,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흐리고 비, 8, 80
▲중강 : 흐리고 눈, 4, 80
▲해주 : 흐리고 비, 8, 80
▲개성 : 흐리고 비, 8, 90
▲함흥 : 흐리고 비 또는 눈, 3, 90
▲청진 :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 4,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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