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동안 외신기자 숙소로 운영됐던 평창 '더화이트 호텔'이 5일 그랜드 오픈을 했다.
더화이트 호텔은 해발 700m의 고지대에 있어 다채롭게 변화하는 평창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고 실용적인 면과 편안한 휴식을 고려해 맞춤형 객실을 제공한다.
총 51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규모와 구조의 객실로 구성돼 친구, 연인, 가족 여행객 모두 이용 가능한 호텔동과 넓은 테라스를 갖춰 평창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동, 개인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빌라동으로 구성돼 있다.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로 숲을 형상화한 현대감각의 레스토랑 '라포레'(Laforet)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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