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장애인·어르신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마스크 250만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들어 장애인·어르신 시설과 종합사회복지관에 보건용 마스크 32만1천개를 전달했다.
여기에 더해 마스크 220만개를 확보할 예정이며, 이 중 193만개는 어르신 시설에 보내기로 했다.
서울시는 마스크 수량을 충분히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일 KB국민은행과 기부 협약을 맺었다. 국민은행은 마스크 12만5천개(1억원 상당)를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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